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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묻지 않은 비무장지대 자연을 담은 DMZ 생태 사진전이 강원도 인제 기적의 도서관에서 열립니다.
강원도 인제군은 광복 80주년과 정전 협정 72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분위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하늘과 강, 땅에서 통일을 이룬 DMZ' 생태 사진전을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에는 30년 넘는 시간 동안 DMZ 생태계를 기록하며 포착한 전영재 작가가 자신의 독특하고 희귀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인제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DMZ의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고, 전쟁의 상처를 스스로 극복한 자연처럼 우리도 평화로 발걸음을 내디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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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DMZ의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고, 전쟁의 상처를 스스로 극복한 자연처럼 우리도 평화로 발걸음을 내디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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