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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5시 20분쯤 부산 우동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지하 2층 변전실에서 연기가 나 자동 소방 설비가 작동했습니다.
소방 설비가 이산화탄소를 분사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는 양방향 전동차 11대를 무정차 통과시켰습니다.
이어 소방당국이 이산화탄소 농도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한 오전 6시 52분부터 해운대역 전동차 운행이 정상화했습니다.
부산 교통공사 관계자는 전기 설비의 절연 물질이 과열로 녹아 연기가 나면서 소방설비가 바로 작동했고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승차장에 있던 이용객을 모두 역사 밖으로 유도한 뒤 운행 재개 시점까지 출입구를 폐쇄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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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시 승차장에 있던 이용객을 모두 역사 밖으로 유도한 뒤 운행 재개 시점까지 출입구를 폐쇄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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