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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을 9.3% 인상하는 내용으로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습니다.
인천시는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조와 사측이 7시간에 걸친 조정 회의를 거쳐 어제 밤늦게 임단협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와 사측은 그동안 각각 임금 14.9% 인상안과 5.2% 인상안 등을 제시해 이견을 보였지만, 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을 양측이 수용하면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인천 시내버스는 2009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17년 연속 무분규 노사 합의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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