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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봉화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반쯤 봉화군 소천면에서 50대 A 씨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A 씨는 강원도 정선에서 전당포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발견 당시 갓길에 정차한 차 안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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