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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인 나진상가 12, 13동 일대가 27층 업무단지와 오피스텔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 12·13동 일대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과 '특별계획구역5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전자상가를 잇는 일대에 신산업 업무시설과 개방형 녹지가 들어서고, 유수지시설 상부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사업 시행자가 공공 기여하는 시설과 기금 510억 원은 앞으로 서울의 균형발전과 정책사업에 투입되며, 건축 인허가 절차는 하반기 중에 추진될 전망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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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행자가 공공 기여하는 시설과 기금 510억 원은 앞으로 서울의 균형발전과 정책사업에 투입되며, 건축 인허가 절차는 하반기 중에 추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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