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천원 매점' 전국 첫 도입

경기도, 대학생 '천원 매점' 전국 첫 도입

2025.06.09.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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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천원 매점'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원 매점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해 3~5개씩 묶음으로 천 원에 판매하는 매점입니다.

도는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천원 매점 개점에 나선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점 물품은 학생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인데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부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해 도내 3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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