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천년명가' 6곳 신규 지정...경영안정자금 등 혜택

[전북] '천년명가' 6곳 신규 지정...경영안정자금 등 혜택

2025.06.05.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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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 잡은 소상공업체 6곳을 '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천년명가는 30년 이상 외길을 걷거나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증 제도로, 전주의 '전주화방', 완주의 '할머니국수집', 군산의 '계곡가든', 전주의 '고감한지엔페이퍼', 정읍의 '한국식품', 전주의 '메르밀진미집'이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각각 경영안정자금 천800만 원, 홍보 영상 제작과 송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등 혜택을 받게 됩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소상공인은 전북 경제의 뿌리이자 전통과 근면의 상징"이라며 "천년명가들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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