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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1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5일) 시내버스 노사의 임단협 3차 조정회의가 결렬되면서 비노조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8.2%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운송 적자 확대를 근거로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노조원 운전기사 1천여 명을 긴급 투입해 운행률 70%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광주시교육청도 학생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야간 자율학습을 탄력 운영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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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노조원 운전기사 1천여 명을 긴급 투입해 운행률 70%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광주시교육청도 학생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야간 자율학습을 탄력 운영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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