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기록물 1,365만 건 이관 완료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법률에 따라 대통령비서실 등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으로부터 제20대 대통령기록물 1,365만 건을 이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이관된 기록물은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28개 기관이 생산·접수한 기록물과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교육부의 대통령권한대행 기록물이 대상입니다.

이관 기록물은 전자기록물 777만 건, 종이문서를 비롯한 비전자기록물 587만 건이고, 이 가운데 대통령 지정기록물은 21만8천 건으로 전체 기록물 대비 1.6% 수준이며, 비밀기록물은 77건입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과 협조해 60일 동안 대통령기록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관했다며 생산기관별·유형별 분류·정리와 품질검사 등을 거쳐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