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이 닷새 만에 타결되었습니다.
노사는 임금 3% 인상 등에 합의했고, 노조는 버스 운행에 바로 돌입했습니다.
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원 시내버스 회사 9곳의 노사가 줄다리기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버스 회사 9곳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 지 엿새째에 극적으로 타결된 겁니다.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곧바로 버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임금인상률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는데, 3%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정년은 63살에서 64살로 연장하고 출산장려금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버스 노사가 임금 8.2% 인상을 놓고 이견을 못 좁혀 파업이 엿새나 이어졌습니다.
때문에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상엽 / 경남 창원시 중앙동 : 8시 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 (기다린 지) 30∼40분 좀 넘었거든요. 늦어서 일단 회사에 연락을 했고요. 죄송하다고 했고….]
창원시는 시내버스 670대가량을 대신해 전세 버스를 투입했지만, 시내버스 운송률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는 이야기인데, 버스 노사의 극적인 임단협 타결로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기자 강태우
디자인 정은옥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이 닷새 만에 타결되었습니다.
노사는 임금 3% 인상 등에 합의했고, 노조는 버스 운행에 바로 돌입했습니다.
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원 시내버스 회사 9곳의 노사가 줄다리기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버스 회사 9곳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 지 엿새째에 극적으로 타결된 겁니다.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곧바로 버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임금인상률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는데, 3%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정년은 63살에서 64살로 연장하고 출산장려금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버스 노사가 임금 8.2% 인상을 놓고 이견을 못 좁혀 파업이 엿새나 이어졌습니다.
때문에 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상엽 / 경남 창원시 중앙동 : 8시 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 (기다린 지) 30∼40분 좀 넘었거든요. 늦어서 일단 회사에 연락을 했고요. 죄송하다고 했고….]
창원시는 시내버스 670대가량을 대신해 전세 버스를 투입했지만, 시내버스 운송률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는 이야기인데, 버스 노사의 극적인 임단협 타결로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기자 강태우
디자인 정은옥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