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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0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용관동에 있는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번지면서 바로 옆 비닐하우스까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잡동사니를 보관 중이던 창고에서 왜 불이 시작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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