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아시아육상대회, 음식 축제·야시장도 '인기'

경북 구미에서 나흘째 열전을 이어간 '2025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경기장 주변에서 열린 아시안 음식 축제와 야시장에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대회가 열리는 구미 시민운동장 주변에서 운영하는 '아시안푸드페스타'에 29일까지 사흘간 2만2천여 명이 다녀가, 37개 참여 업체가 1억 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양한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에 국내·외 방문객 발길이 줄을 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구미시는 구미 인동시장 주변에서 진행되는 낭만야시장에도 방문객이 몰렸고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산업 현장 투어도 이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