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 운영 경찰관 기소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 운영 경찰관 기소

2025.05.29.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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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금 세탁 조직을 운영하며 피해금을 세탁한 혐의 등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을 세탁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3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대구 지역 경찰서 소속 A 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전화금융사기 조직에서 의뢰받은 피해금을 세탁해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파악한 전체 자금 세탁 규모가 13억3천만 원가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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