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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천5백여 곳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 사전 투표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사전 투표소 390여 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기자]
네, 광주 첨단2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광주는 사전 투표율이 높은 지역인데요.
투표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동안 호남 지역은 역대 선거마다 사전 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도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는 이곳 투표소를 포함해 96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에는 298곳이 마련됐는데요.
선거인 수는 광주가 119만4천 명, 전남이 155만8천 명에 달합니다.
사전 투표는 오늘과 내일,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위해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는데요.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광주 20.64%, 전남 23.48%로 두 곳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0대 대선에는 사전 투표율이 광주 48%, 전남 51%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선관위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투표 모의시험을 하며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광주지역 대부분 투표소는 1층이나 승강기가 있는 곳으로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24시간 투표함 보관 상황을 CCTV를 통해 공개하고, 공정 선거 참관단이 전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유권자가 몰리는 주요 투표소에는 정복 경찰관을 배치하고, 주변 순찰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역대 대통령 선거 최고 투표율은 지난 1987년 제13대 때 92.4%인데요.
광주광역시장과 교육감, 5개 구청장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적극적으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민주주의의 꽃이 피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첨단2동 사전투표소에서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이강휘
VJ: 이건희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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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사전 투표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사전 투표소 390여 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기자]
네, 광주 첨단2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광주는 사전 투표율이 높은 지역인데요.
투표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동안 호남 지역은 역대 선거마다 사전 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도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는 이곳 투표소를 포함해 96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에는 298곳이 마련됐는데요.
선거인 수는 광주가 119만4천 명, 전남이 155만8천 명에 달합니다.
사전 투표는 오늘과 내일,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위해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는데요.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광주 20.64%, 전남 23.48%로 두 곳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0대 대선에는 사전 투표율이 광주 48%, 전남 51%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선관위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투표 모의시험을 하며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광주지역 대부분 투표소는 1층이나 승강기가 있는 곳으로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24시간 투표함 보관 상황을 CCTV를 통해 공개하고, 공정 선거 참관단이 전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유권자가 몰리는 주요 투표소에는 정복 경찰관을 배치하고, 주변 순찰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역대 대통령 선거 최고 투표율은 지난 1987년 제13대 때 92.4%인데요.
광주광역시장과 교육감, 5개 구청장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적극적으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민주주의의 꽃이 피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첨단2동 사전투표소에서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이강휘
VJ: 이건희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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