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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자의 수하물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오후 2시쯤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수하물 검색대에서 미국 국적 50대 A 씨의 위탁 수하물에 실탄 한 발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안요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에 공항경찰대는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A 씨 사건을 부산 강서경찰서로 넘겼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미국에서 가지고 있던 실탄인데, 왜 수하물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자녀의 K팝 오디션 참가를 위해 지난 4월 입국한 뒤, 동생이 사는 부산에 들렀다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테러나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보고, 일단 출국을 허용한 뒤 A 씨가 재입국하는 오는 9월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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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자녀의 K팝 오디션 참가를 위해 지난 4월 입국한 뒤, 동생이 사는 부산에 들렀다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테러나 대공 용의점은 없다고 보고, 일단 출국을 허용한 뒤 A 씨가 재입국하는 오는 9월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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