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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단원구 반달섬에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에 대한 용도변경 사용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0월 생활형 숙박시설의 합법 사용 지원 방안을 내놓은 뒤 나온 안산시 첫 번째 사례로, 용도변경에 따라 계약자들은 입주해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안산시는 이번 용도변경으로 반달섬 일대 주민 유입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군인테라스 1차는 2020년 분양 당시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정부가 2021년 생활형 숙박시설의 숙박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매년 공시가격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곳곳에서 계약자들의 잔금 납부 및 입주 거부 등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국토부와 협력해 추가적인 용도변경 지원과 입주민 상담,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오피스텔 용도변경 승인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해 입주 예정자들이 주거 불안에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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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이번 용도변경으로 반달섬 일대 주민 유입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군인테라스 1차는 2020년 분양 당시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정부가 2021년 생활형 숙박시설의 숙박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매년 공시가격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곳곳에서 계약자들의 잔금 납부 및 입주 거부 등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국토부와 협력해 추가적인 용도변경 지원과 입주민 상담,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오피스텔 용도변경 승인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해 입주 예정자들이 주거 불안에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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