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사우나 할인권 판매' 40대 남녀 송치..."60여 명 피해"

'가짜 사우나 할인권 판매' 40대 남녀 송치..."60여 명 피해"

2025.05.27. 오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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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된 사우나 할인권을 판매해 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로 40대 남녀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사우나 직원으로 근무했던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두 달여 동안 사우나 할인권 1만4천 장을 위조해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연인관계였던 이들은 업주 몰래 할인권을 60여 명에게 판매해 7천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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