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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10시 반쯤 경남 거제시 장평동 조선소에서 모노레일 크레인을 수리하던 노동자 50대 남성 A 씨가 크레인에 끼여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 씨가 크레인과 크레인 지지대 사이에 몸이 끼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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