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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등 6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인천 시민의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인천시가 개발 행위에 제약이 따를 것을 우려해 신청 절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며 "국제사회에 인천 갯벌의 가치를 직접 알리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인천 갯벌은 법적 보호를 받는 철새들과 해양 무척추동물의 서식지"라며 "2023년 기후정치바람 국민 인식조사에서 인천 시민 81.1%가 인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찬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인천과 경기만 등의 갯벌을 내년 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때까지 확대 등재할 것을 권고했지만, 올해 초 정부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인천 갯벌이 제외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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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인천과 경기만 등의 갯벌을 내년 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때까지 확대 등재할 것을 권고했지만, 올해 초 정부가 제출한 신청서에는 인천 갯벌이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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