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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 낮, 활짝 핀 봄꽃을 찾아 시민들은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전북 임실에선 지금 작약과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지아 기자!
[기자]
전북 임실 옥정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람들이 정말 많아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휴일을 맞아 봄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로 이곳은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출렁다리 입구인데 420m 길이의 이 다리를 건너면 만개한 작약과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전을석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 어머니 아버지랑 가족끼리 같이 와가지고 이렇게 좋은 꽃 향기를 맡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그러니까 기분이 되게 좋아요.]
420m 길이의 출렁다리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붕어섬 생태공원.
이곳에 수만 송이의 작약이 활짝 폈습니다.
지난 주말 붕어섬을 찾은 사람들은 만 5천여 명인데요, 평상시 7천여 명 대비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SNS를 통해 '꽃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여행객들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대에는 또 축구장 한 개 반 크기의 '꽃양귀비'밭도 조성돼 강렬한 색감을 뽐내는 붉은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꽃밭에서 셔터를 누르기 바쁜 모습인데요,
특히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조성된 인공호수인 '옥정호'를 배경으로 한 작약 꽃밭은 절경으로 손꼽히며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사람들의 표정도, 꽃들도 모두 활짝 피었습니다.
오는 주말까지 꽃들이 만개해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이 순간,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옥정호 나들이는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전북 임실 옥정호에서 YTN 윤지아입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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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낮, 활짝 핀 봄꽃을 찾아 시민들은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전북 임실에선 지금 작약과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지아 기자!
[기자]
전북 임실 옥정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람들이 정말 많아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휴일을 맞아 봄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로 이곳은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출렁다리 입구인데 420m 길이의 이 다리를 건너면 만개한 작약과 꽃양귀비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전을석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 어머니 아버지랑 가족끼리 같이 와가지고 이렇게 좋은 꽃 향기를 맡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그러니까 기분이 되게 좋아요.]
420m 길이의 출렁다리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붕어섬 생태공원.
이곳에 수만 송이의 작약이 활짝 폈습니다.
지난 주말 붕어섬을 찾은 사람들은 만 5천여 명인데요, 평상시 7천여 명 대비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SNS를 통해 '꽃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여행객들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대에는 또 축구장 한 개 반 크기의 '꽃양귀비'밭도 조성돼 강렬한 색감을 뽐내는 붉은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꽃밭에서 셔터를 누르기 바쁜 모습인데요,
특히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조성된 인공호수인 '옥정호'를 배경으로 한 작약 꽃밭은 절경으로 손꼽히며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사람들의 표정도, 꽃들도 모두 활짝 피었습니다.
오는 주말까지 꽃들이 만개해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이 순간,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옥정호 나들이는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전북 임실 옥정호에서 YTN 윤지아입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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