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요일 한강 잠수교에서 첫 K-팝 콘서트...일대 통제

서울 한강 다리 위에서 처음으로 K팝 공연이 열립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5일 저녁 7시 잠수교에서 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과 정규 5집 앨범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시민, 팬들의 편의를 위해 25일 오전 7시부터 26일 오전 4시까지 잠수교 일대 차량과 이륜차 등의 통행을 금지하고,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