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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되면서 암모니아를 연료로 쓰는 조선 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이 특구는 차량으로 선박에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그동안은 규제에 따라 건조 중인 선박을 육상 연료공급시설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사업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160억 원이 투입되고 기반조성과 실증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50년에는 암모니아가 전 세계 해운업 연료의 4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우리 울산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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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50년에는 암모니아가 전 세계 해운업 연료의 4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우리 울산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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