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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오늘(20일) 입장문을 내, 한국전력공사의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설치 계획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군수는 "송전선로 설치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송전선로와 개폐소 설치로 인한 주민 생존권과 환경 훼손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영동지역 이장들도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위원회 구성 등 반대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전이 추진하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는 전북 장수에서 영동까지 345kV급 전력을 끌어가는 사업으로 2031년 완공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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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추진하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는 전북 장수에서 영동까지 345kV급 전력을 끌어가는 사업으로 2031년 완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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