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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검찰청은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안팎에서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과 행인 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A 군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이를 해소하려고 마주친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살인 예고 메모를 작성하는 등 계획범죄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28일 학교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교장과 교직원 등을 다치게 하고, 학교 밖으로 나가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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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군은 지난달 28일 학교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교장과 교직원 등을 다치게 하고, 학교 밖으로 나가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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