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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아침 7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국도를 달리던 45인승짜리 회사 통근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운전자 등 6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버스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 등은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지 않고 주행했다는 60대 버스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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