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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담뱃불로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예천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6시 반쯤 예천군 지보면 도롯가에 걸린 이 후보의 현수막에 담뱃불로 지진 흔적 네 곳 정도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누가 현수막을 훼손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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