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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불법 게임장 운영자들에게서 거액의 돈을 받고 단속 정보를 흘려준 혐의로 현직 경찰관 두 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불법 게임장 등을 운영하는 업자들에게서 각각 6천만 원과 1억 원씩을 받고 단속 정보를 넘겨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서로 형님 동생으로 부르며 친하게 지냈고, 수상스키나 골프 등 취미생활까지 함께 즐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현직 경찰관이 풍속 업자에게서 부동산 명의신탁을 받은 사건을 수사하다가 의심스러운 돈이 오간 흔적을 포착하고, 재수사를 거쳐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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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현직 경찰관이 풍속 업자에게서 부동산 명의신탁을 받은 사건을 수사하다가 의심스러운 돈이 오간 흔적을 포착하고, 재수사를 거쳐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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