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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상북도와 구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10월까지 APEC 홍보는 물론 지역 관광지 소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크리스 터너 구글 부사장이 경북도청 회의실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협약서에 사인하고, 손을 맞잡습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구글의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함께 홍보 활동을 하기로 약속한 겁니다.
또 지역 대학과 디지털, AI 관련 교육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크리스 터너 / 구글 부사장 :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몰입형 디지털 상호 작용을 만들어 내는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관광 산업의 세계화를 촉진하고, 여기에 더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구글 플랫폼에 익숙한 만큼 문화재나 지역 명소를 좀 더 다양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을 거로 기대했습니다.
또, 이를 발판 삼아 외국인 관광객이 경북 지역에 더 오래 머물며 소비하고, 즐기도록 유도한다는 겁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우선 APEC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경주 관련 지도라든지 관광, 이런 것을 구글에 올려서 외국인들이 오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고, 관광 산업에 구글과 협력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구글의 기술과 영향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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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10월까지 APEC 홍보는 물론 지역 관광지 소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크리스 터너 구글 부사장이 경북도청 회의실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협약서에 사인하고, 손을 맞잡습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구글의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함께 홍보 활동을 하기로 약속한 겁니다.
또 지역 대학과 디지털, AI 관련 교육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크리스 터너 / 구글 부사장 :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몰입형 디지털 상호 작용을 만들어 내는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관광 산업의 세계화를 촉진하고, 여기에 더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구글 플랫폼에 익숙한 만큼 문화재나 지역 명소를 좀 더 다양하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을 거로 기대했습니다.
또, 이를 발판 삼아 외국인 관광객이 경북 지역에 더 오래 머물며 소비하고, 즐기도록 유도한다는 겁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우선 APEC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경주 관련 지도라든지 관광, 이런 것을 구글에 올려서 외국인들이 오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고, 관광 산업에 구글과 협력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구글의 기술과 영향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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