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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당진대전고속도로 서공주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한 대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이 난 건 오전 9시쯤입니다.
사고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차량으로 불은 다행히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도중 운전석 하부에서 불꽃이 번졌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에선 주택에 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산림 당국이 즉각 헬기 5대와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에서는 땅콩 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서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남 완도에서는 전날 리조트 투숙객 1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진 사고와 관련해, 합동 감식이 열렸습니다.
경찰은 4층 보일러실에서 나온 일산화탄소가 복도를 거쳐 객실로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가스가 샌 이유와 리조트 측의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해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영상편집;김현준
화면제공;시청자 송영훈 씨 ;한국도로공사 ;산림청, 강원소방본부 ;양주 소방서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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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당진대전고속도로 서공주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한 대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이 난 건 오전 9시쯤입니다.
사고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차량으로 불은 다행히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도중 운전석 하부에서 불꽃이 번졌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에선 주택에 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산림 당국이 즉각 헬기 5대와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에서는 땅콩 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서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남 완도에서는 전날 리조트 투숙객 1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진 사고와 관련해, 합동 감식이 열렸습니다.
경찰은 4층 보일러실에서 나온 일산화탄소가 복도를 거쳐 객실로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가스가 샌 이유와 리조트 측의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해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영상편집;김현준
화면제공;시청자 송영훈 씨 ;한국도로공사 ;산림청, 강원소방본부 ;양주 소방서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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