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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5시 50분쯤 부산 기장읍에 있는 자동차정비업체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업체는 문을 열지 않아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으며, 건물 일부와 승용차 2대가 타 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한가운데서 불이 난 거로 보고 내부 CCTV를 확보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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