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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6월 28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시험 운전 중입니다.
인천시는 신안선선 공사와 같은 안전사고 없이 제때 개통될 수 있도록 현장을 특별점검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과 주요 간부들이 신설되는 아라역을 찾았습니다.
99.9% 공정률로 사실상 공사가 마무리된 검단연장선의 현황을 파악하고 준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유 시장은 특히 안전사고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1호선, 2호선 개통을 할 때 초기에 안정화 기간이 필요한데 그때 발생했던 여러 가지 사례들을 잘 검토해서 초기에 어떤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이 검단까지 연장되면서 신설되는 역은 아라역과 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세 곳.
2019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시설물 검증 시험은 마친 상태입니다.
지금은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시험 운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존 마지막 역인 계양역을 거쳐 3개 역을 추가로 운행하고 있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인수 / 인천시 교통국장 : 마지막 점검 시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우리 시민들께서 개통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검단 주민들은 계양역까지 버스 등을 이용해 20분 걸리던 시간을 8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 인천 도심뿐 아니라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과의 연계를 통한 서울로의 접근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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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6월 28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시험 운전 중입니다.
인천시는 신안선선 공사와 같은 안전사고 없이 제때 개통될 수 있도록 현장을 특별점검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과 주요 간부들이 신설되는 아라역을 찾았습니다.
99.9% 공정률로 사실상 공사가 마무리된 검단연장선의 현황을 파악하고 준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유 시장은 특히 안전사고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1호선, 2호선 개통을 할 때 초기에 안정화 기간이 필요한데 그때 발생했던 여러 가지 사례들을 잘 검토해서 초기에 어떤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이 검단까지 연장되면서 신설되는 역은 아라역과 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세 곳.
2019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시설물 검증 시험은 마친 상태입니다.
지금은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시험 운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존 마지막 역인 계양역을 거쳐 3개 역을 추가로 운행하고 있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인수 / 인천시 교통국장 : 마지막 점검 시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우리 시민들께서 개통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검단 주민들은 계양역까지 버스 등을 이용해 20분 걸리던 시간을 8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 인천 도심뿐 아니라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과의 연계를 통한 서울로의 접근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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