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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할머니가 승객과 기사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지난달 20일 오후 4시쯤 서울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손잡이를 잡으려다 놓치고 다른 승객과 부딪힌 뒤 뒤로 넘어졌습니다.
내릴 준비를 하다 이를 본 승객과 기사가 차를 멈춘 뒤 쓰러진 여성이 의식이 있는 걸 확인하고 물과 사탕을 먹이면서 119신고와 가족과 통화를 했고 그사이 구조대가 도착해 무사히 이송했습니다.
50대 버스 기사 김숙 씨는 "할머니가 큰 이상 없이 퇴원 중이라고 들었다"며 "기사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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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버스 기사 김숙 씨는 "할머니가 큰 이상 없이 퇴원 중이라고 들었다"며 "기사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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