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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한 골프장에서 70대 운전자 A 씨가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A 씨는 자신의 3.5t 트럭을 경사로에 주차한 뒤 미리 내렸는데,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떨어진 짐을 다시 싣기 위해 트럭에서 내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골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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