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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사용량 신고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울 시내 민간 건물과 공공기관 소유 건물 10곳 가운데 9곳이 '양호' 등급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용량 신고제를 시작한 결과 민간 건물 930여 곳을 포함한 2천여 곳의 88.9%가 에너지사용 A~C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은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A∼E 5단계로 구분한 것으로, 시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중대형 비주거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 실태를 관리·평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건물의 약 70%가 등급 공개에 동의하고 건물 온실가스 절감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한국 전체 온실가스 감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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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용량 신고제를 시작한 결과 민간 건물 930여 곳을 포함한 2천여 곳의 88.9%가 에너지사용 A~C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은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A∼E 5단계로 구분한 것으로, 시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중대형 비주거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 실태를 관리·평가하고 있습니다.
시는 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건물의 약 70%가 등급 공개에 동의하고 건물 온실가스 절감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는 한국 전체 온실가스 감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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