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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청년이 입주할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방식의 사회주택' 470호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비영리법인이나 공익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안해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입주자 선발과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입니다.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올해 사업은 부지를 민간이 확보해 제안하는 '신축 매입형'(320호 내외), GH 소유 토지를 제공하는 '공공토지 활용형'(30호 내외), 기존 숙박·업무시설의 용도를 변경해 추진하는 '비주택 리모델링'(120호 내외)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GH는 지난 7월 말 사업자 공모를 마쳤으며 앞으로 매입 심의, 설계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중 매입약정 체결(공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입약정이 체결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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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비영리법인이나 공익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안해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입주자 선발과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입니다.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올해 사업은 부지를 민간이 확보해 제안하는 '신축 매입형'(320호 내외), GH 소유 토지를 제공하는 '공공토지 활용형'(30호 내외), 기존 숙박·업무시설의 용도를 변경해 추진하는 '비주택 리모델링'(120호 내외)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GH는 지난 7월 말 사업자 공모를 마쳤으며 앞으로 매입 심의, 설계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중 매입약정 체결(공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입약정이 체결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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