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금감원, 네이버페이·토스도 '정보 유출 논란' 현장검사

8월 26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카카오페이의 무더기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조사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네이버페이와 토스에 대해서도 현장검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6일)부터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고객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해외 사업자 등 제3에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현장검사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지난 23일까지 네이버페이와 토스에 대한 서면검사를 진행했지만 실제 정보를 주고받은 전산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장검사로 전환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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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오늘(26일)부터 2주 동안 개학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9일까지 표본학교 135개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또 학교 안 감염자 관리와 방역자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소독 규칙을 준수하는지도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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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과정에서 여러 논란에 휩싸인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처음으로 소집 명단을 발표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6일) 오전 11시 월드컵 3차 예선에 출전할 A대표팀 명단을 공개합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가 대거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민혁과 주민규를 포함해 K리그에서는 어떤 선수들이 발탁될지도 관심입니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