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올림픽 유치하면 100% 흑자 성공 올림픽 자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6년 올림픽을 유치하면 각종 인프라와 치안 등의 강점을 활용해, 100% 흑자·성공 올림픽을 치를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은 88 올림픽의 인프라가 고스란히 남아있고, 2031년까지 잠실 일대가 복합 스포츠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하는 2036년쯤 되면 한국은 G7의 위상을 갖추고, 서울은 글로벌 톱5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지를 위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고, 조만간 중앙 정부에 개최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