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도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점심값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시행 지역을 올여름 방학부터 23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확대합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사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도내에 310곳이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하지만, 방학 때에는 돌봄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점심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에 도는 올해 1월 겨울방학부터 23개 시·군, 다함께돌봄센터 198곳을 이용하는 4천550명에게 점심값의 절반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급식비 9천 원에서 도와 시·군이 급식비의 50%를 보조 지원하고, 이용 가정이 나머지 50%를 자부담하는 것입니다.
급식은 돌봄센터 내 조리실을 활용하거나 외부 급식업체와 연계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표준화된 급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사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도내에 310곳이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하지만, 방학 때에는 돌봄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점심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에 도는 올해 1월 겨울방학부터 23개 시·군, 다함께돌봄센터 198곳을 이용하는 4천550명에게 점심값의 절반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급식비 9천 원에서 도와 시·군이 급식비의 50%를 보조 지원하고, 이용 가정이 나머지 50%를 자부담하는 것입니다.
급식은 돌봄센터 내 조리실을 활용하거나 외부 급식업체와 연계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표준화된 급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