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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정 문화유산 보존지역 범위가 20년 만에 대폭 축소돼, 주변 지역 건축행위 등 주민 재산권 행사가 한층 자유로워질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시 지정 문화유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준 조정안을 고시했습니다.
이번에 조정된 기준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중 녹지 지역과 도시 외 지역의 경우 현행 문화유산 반경 500m에서 300m로 축소하는 게 핵심입니다.
도시 지역은 반경 200m가 유지됩니다.
인천시 지정 문화유산은 모두 55곳으로, 이 가운데 34곳 주변 17.2㎢가 이번 조치로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인천에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가 변경된 건 이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처음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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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 지정 문화유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준 조정안을 고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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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은 반경 200m가 유지됩니다.
인천시 지정 문화유산은 모두 55곳으로, 이 가운데 34곳 주변 17.2㎢가 이번 조치로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인천에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가 변경된 건 이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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