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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여름 폭우에 대비해 산사태 예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확대합니다.
또, 장마 전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256개를 추가 설치하고, 지하차도마다 공무원과 경찰 등 4인 담당자를 지정해 침수 위험이 생기면 현장 통제와 관리 책임을 맡기게 됩니다.
홍수특보 발령 지역에 진입하면 네비게이션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도 도입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범정부 합동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을 확정하고 앞으로 다섯 달 동안 '풍수해·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과 관련해서는 피해가 큰 농업인과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고령 농업인 11만 명에겐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대책과 함께 올해부터는 시·도지사가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게 된다며, 재난 상황 시 더 신속하게 공무원을 동원하는 등 빠른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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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관련해서는 피해가 큰 농업인과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고령 농업인 11만 명에겐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대책과 함께 올해부터는 시·도지사가 재난 사태를 선포할 수 있게 된다며, 재난 상황 시 더 신속하게 공무원을 동원하는 등 빠른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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