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이물질 제거하던 잠수사 의식 잃고 병원 이송

선박 이물질 제거하던 잠수사 의식 잃고 병원 이송

2024.05.09.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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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중공업에서 수중 작업을 하던 24살 잠수사 A 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뒤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잠수 전문 업체 소속인 A 씨는 물속에서 선박의 이물질을 제거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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