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지하도로 하반기 첫 삽...2029년 완공 목표

[서울] 동부간선지하도로 하반기 첫 삽...2029년 완공 목표

2024.05.09.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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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뜰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 민간 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며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상습 정체를 빚는 동부간선도로 중랑구 월릉교에서부터 강남구 청담동 구간에 왕복 4차로, 길이 10.4㎞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겁니다.

시는 지하도로가 뚫리면 하루 차량 7만 대가량이 지하로 분산돼 지상 도로의 정체가 해소되고, 월릉교에서 강남까지 통행 시간도 기존 30분에서 1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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