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계선 지능 한 부모 양육지원...서울시, 전국 첫 사례

[서울] 경계선 지능 한 부모 양육지원...서울시, 전국 첫 사례

2024.05.08.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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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경계선 지능인과 그 자녀에 대한에 대한 맞춤 지원책을 마련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경계선 지능 한 부모를 위한 전용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상담부터 각종 검사, 사례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기준인 IQ 70보다는 지능지수가 높지만, 평균지능에는 못 미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특히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의도치 않은 부주의나 판단 미흡으로 자녀의 안전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경계선 지능인의 자녀 양육에 초점을 맞춘 지원은 서울시가 최초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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