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김태흠 충남도지사, 우즈벡 총리 만나 "상생 발전 제안"

[네트워크] 김태흠 충남도지사, 우즈벡 총리 만나 "상생 발전 제안"

2024.05.08. 오후 2: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와 장관들을 만나, 경제와 교육, 인적 교류 등을 더욱 발전시켜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우즈벡 학생들이 충남에 있는 대학교에 더 많이 오기를 희망한다며,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체류부터 취업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벡 총리는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에 관심을 보이면서, 두 나라 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학과 등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김 지사의 우즈벡 방문 소식을 접한 아리포프 총리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김 지사는 앞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청소년스포츠 장관 등을 별도로 만나 충남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