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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총괄 지원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해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센터는 이 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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