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커피 전시회와 바리스타 챔피업십 동시 개막

세계적인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오브커피와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이 부산 벡스코에서 동시에 개막했습니다.

월드오브커피는 세계 최대 커피 산업과 서비스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이번이 첫 행사입니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2015년 폴 바셋, 2016년 제임스 호프만, 2019년 전주연 바리스타가 우승한 대회로 올해는 60개 나라 국가대표가 부산에서 우승컵을 두고 기량을 겨룹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회 동시 개최로 세계에 부산이 커피 문화를 수용하고 발전시키는 열정적인 도시임을 알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