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호우' 피해 컸던 대구·경북에도 '호우 긴급재난문자' 도입

'극한 호우' 피해 컸던 대구·경북에도 '호우 긴급재난문자' 도입

2024.04.30.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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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극한 호우로 피해가 컸던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기상청이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올여름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극한 호우가 관측되면 기상청이 지자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40dB 이상의 경고 알림과 재난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입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수도권에서만 시범 운영하다가 올해 정식 운영으로 전환했고, 경북과 전남권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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