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시지가 다시 1.33% 상승...강남 2%·서초 1.7%

서울 공시지가 다시 1.33% 상승...강남 2%·서초 1.7%

2024.04.30.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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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별공시지가가 1.33% 오르며 1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04% 올라 상승 폭이 가장 크고, 서초와 성동, 강동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노원구입니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2004년부터 최고가를 이어온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당 1억 7천54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표준지공시지가를 일부 상향함에 따라 올해 개별공시지가도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공시지가의 균형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시지가 실태조사 용역과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공시지가 검증 체계를 개선하고 검증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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