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개방...'월드컵 놀이동산' 행사

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개방...'월드컵 놀이동산' 행사

2024.04.29.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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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개방해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과 협업해 뽀로로영화 전광판 상영 및 캐릭터 퍼레이드, 슈퍼잭 뮤지컬 및 초대형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가수 류원정·서제이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에어바운스, 미니카 체험존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되고, 수원삼성 출신의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이운재 선수와 승부차기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잔디 훼손 방지를 위해 주경기장 그라운드 입장 시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됩니다.

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은 어린이날에만 일반에 개방하며, 지난해 행사에는 만2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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