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전북대 의대 교수들, 대학에 증원 절차 보류 요구

원광대·전북대 의대 교수들, 대학에 증원 절차 보류 요구

2024.04.27. 오후 5: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원광대학교 의대 학장단은 총장에게 호소문을 보내, 의대 증원을 보류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학장단은 증원된 150명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시스템에 입력하면 의료 대란과 교육 붕괴를 막을 마지막 기회가 사라지고 학사 파행은 물론 병원 역시 존립이 어려워진다며 보류를 요청했습니다.

전북대 의대 교수협의회도 대학에 의대 증원 절차 중지를 요구하기로 하고 매주 1회 휴진을 결의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